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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 철거하면 97억 들여 지하수 취수시설 또 만든다는 세종시
세종시가 세종보(洑)가 철거될 경우 금강 밑을 흐르는 지하수(복류수)까지 채취해 쓰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인 세종호수공원(담수 면적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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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다리, 원산 vs 솔빛대교 '이름 전쟁'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과 연결되는 다리(연륙교) 이름을 놓고 충남 보령시와 태안군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연륙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태안군 영목항 사이 1.8㎞ 구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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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또 침수될라’…불안한 평창올림픽 시설물 인근 주민들
지난 5월 집중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내린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가리왕산 인근. [연합뉴스] “언제 또 물이 들이칠까 걱정돼 장마 기간 마음 편히 자긴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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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외국 아니라 한국이었다 …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사진 속 여행지는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드넓은 지평선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이곳에서 비밀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김경록 기자]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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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앨범 사진은 ○○에서 촬영했다
전 세계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자취를 따라다니는 '방탄투어'를 즐긴다. [사진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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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서산간척지에 여의도 3분의1 크기 태양광발전소
서산태양광발전소 조감도 1984년 초, 충남 서산 방조제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현대건설은 애를 먹고 있었다. 방조제 건설을 위해서는 둑을 쌓아야 했는데 아무리 큰 돌을 퍼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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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만든' 땅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짓는다
━ 정주영회장이 폐유조선으로 물 막은 땅 1984년 초, 충남 서산 방조제 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현대건설은 애를 먹고 있었다. 방조제 건설을 위해서는 둑을 쌓아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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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2021년 보령~태안에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2021년 충남 보령~태안 안면도 사이 국도 77호선 구간에 개통한다. 충남도는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연결하는 14.1㎞ 길이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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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2020년 충남 보령-태안에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2020년 충남 보령~태안 안면도 사이 국도 77호선 구간에 개통된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노선도. [사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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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하수 용출 보도 사실과 달라"
경북 영주댐 건설을 감시하는 환경모임 '내성천의 친구들'이 댐의 한 쪽 시멘트댐 벽체 아래서 물이 솟아난다며 위험성을 제기한데 대해 수자원공사 측이 "지하수 용출 보도는 사실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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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사고의 재구성 … "이상 무"
28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 오상근 서울과기대 방수기술연구센터 교수가 아쿠라이움의 누수 문제에 대한 보수 과정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노병용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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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사장' 카타르 해외건설 큰장 섰다
현대건설이 카타르 도하에 공사 중인 루사일고속도로 현장. 지하 30m 깊이의 땅을 파내고 양쪽 벽에 물막이 작업을 한 뒤 차량이 지나는 지하터널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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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시화호 순례 … 수상하다 오해 사기도
최종인씨가 시화호 갈대밭에서 고라니·철새 등 야생동물을 살펴보고 있다. 생태계를 지키려면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땅도 보호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거센 바닷물을 막느라 동원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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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투명댐, 설치만 남았다
반구대 암각화 물막이 조감도. 수위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문화재청]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물에서 건져내는 예산 68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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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변경 등 10여 개 방안 검토 최근 투명 댐 타당성 기초 조사
완성된 카이네틱 댐 개념도. [자료 문화재청] 지난 10년간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많은 방안이 제시됐었다. 가장 먼저는 2003년에 나왔다. 문화재청이 ▶사연댐 수위조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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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변경 등 10여 개 방안 검토 최근 투명 댐 타당성 기초 조사
완성된 카이네틱 댐 개념도. [자료 문화재청] 관련기사 반구대 댐 수위 51m 만 돼도 울산시 물 부족 현상 없었는데… 6000년 비바람도 견뎠다 … 그림으로 쓴 이 땅의 첫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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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피해 구미시민 1인당 2만원 받아
사상 최악의 단수(斷水) 사태가 2011년 5월 경북 구미시에서 발생했다. 4대 강 정비사업을 위해 설치했던 낙동강변의 광역취수장 물막이 보(높이 3m)가 무너지면서였다. 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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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타는 충남, 쏟아지는 도움 손길
오뉴월 가뭄으로 농경 차질 등 고통받고 있는 충남에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를 찾은 육 32사단 장병들이 갈라진 논에 물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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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함안보 지금대로 두면 위험” “보강공사 마쳐 안전성 문제없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경남도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근 관동대교수)가 낙동강의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를 잇는 창녕함안보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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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닥에 21m 협곡이…붕괴설 보 현장 가보니
창녕함안보의 가동보에서 117m 떨어진 하류에는 토사가 씻겨 나가 강바닥이 파이는 세굴(洗掘)현상으로 거대한 협곡(웅덩이·점선)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협곡은 깊이 21m에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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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상주보 이어 구미보도 보강공사
[브리핑] 상주보 이어 구미보도 보강공사 경북 상주보에 누수현상이 발생한 데 이어 구미보도 바닥 일부가 침하되고 콘크리트 구조물의 이음부가 벌어져 건설사가 보강공사에 나섰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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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댐 수위 낮추라니 … 정부, 현지 의견 너무 무시”
박맹우 시장 “정부가 지방 현지 의견이 너무 무시하고 있다. 제발 귀 좀 기울여달라.” 박맹우 울산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자청,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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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돗물 중단 사태 4일째
지난 8일 낙동강 구미 광역취수장의 임시 물막이가 무너져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구미시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구미 광역취수장에서 물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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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강 살리기 적법” 판결 … 소모적 논쟁 끝내야
새만금 사업은 1991년 착공 이후 33.9㎞의 바닷길을 가로막는 물막이 공사가 재개될 때까지 무려 15년이나 걸렸다. 2006년 3월 대법원에서 ‘사업 속행’ 판결이 나오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