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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렵게 배웠지만 후배들은 쉽게 배워야죠"
▶ 남경주-경읍 형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뮤지컬 흥행의 보증수표 남경읍(47)-남경주(41) 형제. 이들이 뮤지컬 교육에서도 보증수표가 될까? 한국 뮤지컬의 산 역사, 남씨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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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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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몽골식탁 오른다
▶ 안동시 일직면 간고등어 생산공장에서 직원들이 ‘맛내기’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는 안동 간고등어 시식회가 열렸다. 광활한 대륙에 둘러싸여 좀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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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댄스그룹 창단 공연
한.중.일 아시아가무단인 아시안 댄스 그룹이 창단 공연인 '동천무(東天舞.예술감독 채향순)'를 28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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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시아 가무단' 창단
한·중·일 3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가무단'이 최근 창단됐다. 중앙대 국악대학 채향순 교수의 제안으로 중국 베이징 중앙민속가무단의 리위산 단장과 일본 일무협회의 아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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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故 최승희 첫 중국제자 이인순씨 방한공연
전설적인 무용가인 고(故) 최승희(崔承喜·1911∼67)씨의 첫 중국 제자인 이인순(李仁順·68)씨가 '베이징(北京) 소수민족 석양홍(夕陽紅)무용단'을 이끌고 최근 입국했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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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빅3'합동 예술단도 온다
14일부터 나흘간 서울 워커힐호텔과 코엑스에서 열리는 8·15민족통일대회 행사에 참가하는 43명의 북측 배우들은 주로 만수대예술단·국립민족예술단·피바다가극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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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 홍유장군' 송용태씨 중요 무형문화재 됐다
KBS 대하 사극 '태조왕건'에서 홍유 장군 역을 맡아 출연 중인 탤런트 송용태(50)씨가 중요 무형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31일 탤런트 송용태(50)씨를 강령탈춤 제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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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성조기에 경례하라'
소연방이 힘겹게 명맥을 이어가던 1990년 알마아타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 문화장관을 방문했다. 카자흐스탄의 고려인극장 소속 가무단을 한국에 초청하는 데 필요한 절차였다. 그때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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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작곡가 고 춘봉 김희조옹
8.15 해방 전에는 일본이나 미국에 유학하지 않으면 음악을 제대로 전공할 수 없었다. 더구나 예술가를 천시하는 그릇된 풍조 때문에 음악가에의 길은 험난하기만 했다. 지난 4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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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화산책] 25. 북한의 군중문화
필자는 남북의 문화예술 역량을 비교.검토해 달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이를 통계치로 깔끔하게 비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 북의 군중문화는 수치로 계산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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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섬문화축제 공연 취소
지난 19일 개막된 ‘제주세계섬문화축제’가 초반부터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1998년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도 후원,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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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실수도 나의 꿈을 막지 못했다'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 현대무용을 주도하는 진싱(金星.34) 상하이 진싱현대무용단 단장. 하지만 그는 중국 최초의 성전환자(트랜스젠더드) 로 더욱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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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무용수의 고백 '신의 실수도…' 관심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 현대무용을 주도하는 진싱(金星.34) 상하이 진싱현대무용단 단장. 하지만 그는 중국 최초의 성전환자(트랜스젠더드)로 더욱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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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민단·조총련 대규모 단합대회
[도쿄〓오대영 특파원]재일 민단과 조총련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재일동포 단합대회가 25일 오사카(大阪)시 오사카돔에서 열린다. 오사카 민단.조총련.시민단체 등이 남북 화해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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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일본 '평화의 감나무' 다시 심는다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안타깝게 말라 죽었던 평화의 상징 '나가사키 감나무' 가 다시 광주에 심어진다. 지난 16일 광주를 방문한 재일교포 하정웅(62.재일 한국인 예술협회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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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뽕짝' 이박사 북한 무대 선다
'테크노 뽕짝' 이란 독특한 가요 장르로 '신바람' 애칭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박사(본명 이용석.47)가 북한 공연을 한다. 금강산 관광사업을 운영하는 현대상선은 이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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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현의 북한문화산책] 7. 옷차림
남북한 옷차림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단연 여성의 '노출' 기준치에서 판가름나지 않을까. 남한에서는 겨울에도 입은 면적보다 벗은 면적이 넓은 여성들이 많지만 북한에서 과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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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금강산 뱃놀이 관광' 실시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의 선택 상품으로 삼일포 뱃놀이 관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는 지난 10일부터 시범 실시해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할 뱃놀이 관광을 위해 4인승 7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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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금강산 뱃놀이 관광' 실시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의 선택 상품으로 삼일포 뱃놀이 관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는 지난 10일부터 시범 실시해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할 뱃놀이 관광을 위해 4인승 7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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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북 타이틀전서 조인주 6차방어 실패
패자는 없었다. 둘은 휴전선 없는 사각의 링에서 원없이 싸웠고 끝내 부둥켜 안았다. 승자는 남북이요, 통일의 한마음으로 관중석을 메운 재일동포였다. 사상 첫 남북 세계타이틀전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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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투] 첫 남북타이틀전 조인주 6차방어 실패
패자는 없었다.둘은 휴전선 없는 사각의 링에서 원없이 싸웠고 끝내 부둥켜안았다.승자는 남북이요,통일의 한마음으로 관중석을 메운 재일동포였다. 사상 첫 남북 세계타이틀전은 파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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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의 사랑방정식
지난 2월 고두심·김미숙씨 주연의 〈나, 여자예요〉로 호평을 받은 극단 로뎀이 두번째 여성연극 〈버리는 여자, 버려진 여자〉를 선보인다. 11일~9월10일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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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로뎀 '버리는 여자…' 선봬
지난 2월 고두심.김미숙씨 주연의 '나, 여자예요' 로 호평을 받은 극단 로뎀이 두번째 여성연극 '버리는 여자, 버려진 여자' 를 선보인다. 11일~9월10일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