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배종열씨 백20만불 해외도피/한양 전 회장

    ◎부동산 1백98억대 소유 확인/공금 빼내 6개 회사 설립… 9개 죄목적용 기소 한양그룹 배종렬회장(55)을 구속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2부(이범관부장·김우경검사)는 30일 그 동안

    중앙일보

    1993.06.30 00:00

  • 법정관리 신청 직전/한양주식 대량 매각/내부거래여부 조사

    (주)한양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직전 한 증권사 지점에 개설된 가명계좌에서 이 회사 주식 5억3천7백만원 어치가 급히 매각된 것으로 나타나 증권당국이 내부자거래 여부를 조사중이다.

    중앙일보

    1993.06.12 00:00

  • 박태준씨에 8억원 받아/황 전 회장,가명계좌 관리/15명 소환조사

    박태준 전 포철회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4과(김성호 부장검사)는 10일 오후 황경노 전 포철회장과 황대봉 포항버스대표 등 관련자 15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중앙일보

    1993.06.11 00:00

  • PC통신망 이용 사기극/“컴퓨터기기 싸게 팔겠다”속여 돈가로채

    ◎재수생이 전화선도용 「하이텔」 가입 범행 다른 사람의 전화선을 도용,PC(개인용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을 이용해 통신·전화요금을 남에게 전가시킨 것은 물론 현금을 사취,피해자들이

    중앙일보

    1993.05.18 00:00

  • 정덕진씨 주변인물 수사확대/슬롯머신/오·임모씨등에 지분 위장분산

    슬롯머신 업계 대부 정덕진씨(53)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11일 슬롯머신 업소 지분 조사과정에서 정씨의 주변인물인 오모(58)·임모(50)씨등이 상당량의 지분을 소

    중앙일보

    1993.05.11 00:00

  • 「빠찡꼬대부」 누가 뒤 봐줬나/정씨 비호세력 수사

    ◎“청와대관계자가 10만불 요구/「세무조사 선처」 전안기부간부에 청탁”/정씨 진술 빠찡꼬업계 대부 정덕진씨(53·서울 희전관광호텔사장)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6일 정씨가 자

    중앙일보

    1993.05.06 00:00

  • 정덕진씨 어떤 인물인가/정·재·관계와 밀접한 “밤의 왕”

    ◎암표상으로 출발… 재산규모 수천억대 서울지검은 3일 『개혁태풍이 불고있는 지금 이시기가 아니면 이제 다시는 그를 사법처리할 수 없다』는 비장한 표현으로 국내 빠찡꼬업계의 대부 정

    중앙일보

    1993.05.03 00:00

  • 주식계좌

    레믹스 카메라로 잘 알려진 아남정밀이란 회사가 91년 무너졌을때 이 회사 나정환사장이 자기 주식을 임직원등 45명의 이름을 빌려 위장분산시켜 왔던 사실이 함께 밝혀져 큰문제가 됐었

    중앙일보

    1993.04.20 00:00

  • 김부자 몰락 대비 망명자금 가능성/북 외교관 2백만불 밀반출 기도

    ◎“서방은행에 거액외화 예치 비자금 조성”/돈출처·무모한 반출이유는 여전히 의문 북한 대외무역은행 과장으로 이 은행 파리사무소 부대표로 있는 오광철씨가 프랑스 세관 당국에 체포된

    중앙일보

    1993.02.11 00:00

  • 내부자거래 등 22개 기업 적발/21명 입건

    ◎보루네오 전 대표·대미실업대표 등 넷 구속/시세조작 논노대표 수배 검찰이 내부자 거래·시세조작 등 불법 주식거래 수사에 나서 1차로 22개 기업 대표·임원 등 30명을 적발했다.

    중앙일보

    1993.01.14 00:00

  • CD위조범 도운 8명 구속/은행원·친지·교포 등

    ◎이광수·황의삼씨 40억 반출 양도성예금증서(CD) 위조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부(이종찬부장검사)는 12일 미국으로 도주한 위조범 이광수(41·세계무역대표)·황의삼(54)씨가

    중앙일보

    1993.01.12 00:00

  • 주식 내부자거래 수사/현대페인트·건풍제약 등 20여사

    ◎2천만원이상 차익땐 구속/검찰,가명계좌 이용 등 탈법 구속기소 원칙 검찰은 최근 자기회사 주가를 높이기 위해 시세를 조작하거나 경영정보를 빼돌린 내부자거래 등 불법 주식거래가 잇

    중앙일보

    1993.01.05 00:00

  • “수천억대 재산” 큰손/「광화문 곰」 그는 누구인가

    ◎하루 현금동원능력만 수백억/주식투자 실패 부도위기 몰려 「광화문 곰」 고성일씨(70)는 한국적인 증시상황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큰손」으로 통한다. 서울 광화문 뒤쪽 세종빌딩에 세

    중앙일보

    1992.10.16 00:00

  • 「장관고무인」누가 찍었나/정보사 땅사기 안풀리는 수수께끼

    ◎의문점/배후의혹 확산… “고위층 언질” 추측도/앞뒤 안맞는 김영호 진술/상무혼자 천억 전결하나/대리가 수백억원 주물러 홍콩으로 달아났던 합참군부원 김영호씨(52)가 6일 군당국에

    중앙일보

    1992.07.07 00:00

  • “자금추적안한다”로 큰손움직여/단숨에 종합지수580선 넘어선 증시

    ◎바닥권 인식… 주가부양책 기대감도/기업내용 받침없어 효과지속 의문 13일 증시는 갑자기 하루만에 14.6포인트나 폭등,단숨에 종합주가지수가 5백80선을 뛰어넘었다. 국세청에서 위

    중앙일보

    1992.06.14 00:00

  • 강도 높아진 「현대제재」/잇단 정부조치의 배경과 파장

    ◎세무·금융·공해 등 동시다발 집중포화/현대,거센반발… 재계도 여파우려 주시 현대에 대한 정부의 각종 규제 강도가 매우 높아졌다. 현대계열사가 불법적으로 탈세를 해왔으며 또는 규정

    중앙일보

    1992.04.08 00:00

  • 현대전자 관련 은감원 신복영 부원장 일문일답

    ◎추적한 돈 국민당에 간건 분명/유용사실 언론 새나가 조기발표 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을 발표한 은행감독원 신복영 부원장은 4일 정주영씨의 주식매각 대금이 개인 및 통일국민당 계좌로

    중앙일보

    1992.04.05 00:00

  • 현대돈 정치자금화 논란클듯/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 파문 안팎

    ◎곳곳에 자금출처은폐 「돈세탁」흔적/“정대표 견제위해 서둘렀다”관측도 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사실이 발표돼 현대그룹과 정주영 명예회장·통일국민당은 「3위일체」라는 소문을 떨어버리기

    중앙일보

    1992.04.04 00:00

  • (4)달말기 사고-김세헌

    컴퓨터 단말기를 이용해 허위 입금한 후 이를 인출, 다음날 도피하는 식의 단말기사고는 은행예금업무가 온라인화 된지 3년이 지난 81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계속 발생하고 있

    중앙일보

    1992.01.24 00:00

  • 어려운 경제여건… 3년째 “침체 늪”/우울했던 91년 증시

    ◎중기부도·신용매물 악재홍수/자금난 기업,채권시장 눈돌려/회사채 발행 작년보다 14% 늘리기도 ○주식시장 올해 우리 주식시장은 시장개방을 앞둔 대전환의 시점에서도 어려운 경제여건

    중앙일보

    1991.12.25 00:00

  • 유괴협박범의 「범죄불감증」(촛불)

    『3천달러가 입금되면 회사를 찾아가 떳떳하게 빚도 갚고 남은 돈으로 사업자금도 마련하고 싶었어요.』 28일 오후 서울 노량진 경찰서 유치장. 전직장인 S자동차부품회사 사장 김모씨(

    중앙일보

    1991.11.29 00:00

  • 공무원이 보상금 가로채/국유지 사유지로 만들어 4억대

    서울지검 특수3부 권영석 검사는 6일 국유지를 사유지인 것처럼 가짜 서류를 꾸며 토지보상금 4억7천여만원을 가로챈 철도건설창 관리과 장사정씨(50·6급)를 공문서변조 및 사기등 혐

    중앙일보

    1991.09.06 00:00

  • 「광화문 곰」 주가조작 혐의 조사

    ◎「큰손」 고성일씨,한보등 2사 불공정 거래/9개 가명계좌로 「가장매매」 의혹 「광화문 곰」으로 더 잘 알려진 증권계의 「큰손」 고성일씨(68)가 불공정 주식거래 혐의로 증권당국의

    중앙일보

    1991.04.13 00:00

  • 수서사건 마무리수사 이모저모

    ◎막판 「양심선언」터지자 수사진도 당황/“평민과 묵계 깨진것”의혹 일어/“해명성수사 비난은 각오”체념/생중계 의식 기자회견 장소도 바꿔 지난 2월3일 언론보도를 시발로 착수된 수서

    중앙일보

    1991.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