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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거대한 군함도” 제주서도 일제 강제 노역 다시 거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의 모습. 일제 군비행기를 놔두는 격납고 시설이 보인다. 오른쪽은 '가마오름 동굴진지' 강제노역 전시물[연합뉴스]일제의 강제노역을 다룬 영화 ‘군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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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제주의 아픔을 평화의 현장으로 ② 제주평화박물관
2. 제주평화박물관을 찾아가다 제주평화박물관은 제주시 한경면, 가마오름에 있다. 가마오름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주둔했던 약 2km에 달하는 땅굴 진지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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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하다 눈 먼 아버지의 한, 아들의 역사 혼을 깨우다
“아들아, 내가 살았던 세상은 컴컴하고 음습한 땅굴 요새였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때 우리 제주도를 저들의 군사기지로 만들었단다. 일본군에게 끌려간 나는 두더지처럼 밤낮 땅굴을 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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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일제 진지 344개"
▶ 북제주군 한경면 청수리 가마오름 진지동굴 외부 출입구 전경. 일제하 일본군이 제주에 구축한 인공동굴 등 각종 진지가 344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동굴연구소 손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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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진지에 평화박물관
일제강점기하 일본군 주둔지인 북제주군 '가마오름' 일대에 박물관이 조성돼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가마오름(대표 이영근)이 북제주군 한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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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일본군 전략요충지"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한걸음에 닿을 듯 보이는 해발 89m의 화산. 3년여전 개발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송악산은 '제주 절경의 극치'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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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지역, 방치된 폐갱도·터널 활용 방안 찾아
충남·북지역에 그동안 버려져 있던 폐광 갱도·터널이 농산물 저장시설 등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또 제주도 곳곳에 산재한 일제시대의 진지동굴들을 관광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