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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고, 폭염땐 기온 내리고…춘천의 ‘도시숲’ 실험
19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인도를 따라 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구변에는 인도를 따라 나무 수백 그루가 빼곡히 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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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땐 7도 낮추고 미세먼지 없애는 마법···춘천시의 실험
━ 2050년까지 1억 그루 심기로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인도를 따라 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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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이폰12…애플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 123조원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 [AP] 애플의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첫 5세대(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인기몰이를 한 데다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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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1위는 295억원…이명희 회장 집
내년 예정 공시가격이 295억3000만원인 서울 한남동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주택. 내년 표준 단독주택(이하 표준주택) 23만가구 중 최고가가 295억3000만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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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중학 중퇴 가출소년은 어떻게 수백억 외식업체 일궜나
━ 스쿨푸드 운영하는 SF이노베이션 이상윤 창업주 안혜리 논설위원 “돈이 주는 안락함이 없다면 최전선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거라곤 사랑, 유머,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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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플에 칼뺀 방통위 "장려금 안내려면 출고가 내려야"
‘면죄부’ 논란을 일으켰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애플 코리아에 대한 동의의결 절차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견서를 통해 정책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올해 6월 애플코리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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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새 34% 폭락 테슬라, 국내 투자자가 많이 산 주식 1위
최근 나스닥 폭락장세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가 올 하반기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해외주식으로 드러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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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빌딩 투자법 “작은 것이 아름답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대 문구가 붙은 상가나 빌딩이 늘고있다. 뉴스1. 요즘 부자들의 빌딩 투자지도가 바뀌고 있다. 수백억원대 중대형 빌딩보다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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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제설제 등 착한기업 200곳에 최태원 106억 쐈다
최태원 SK회장이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서 화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SK는 행사를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 SK] 겨울철 눈이 내리면 길 위에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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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눈에 쏙 든 착한 기술…70억 아껴줄 '불가사리 제설제'
최태원 SK 회장. 오른쪽은 불가사리. 사진 SK, Pixabay 겨울철 눈이 내리면 길 위에 뿌리는 하얀 가루 제설제. 이 제설제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소금)이나 염화칼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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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밤이 조용해졌다…"中원단 공급도 막혀 생산 스톱"
평소와 다르게 한산한 동대문 의류상가 거리. 추인영 기자 ━ 신음하는 자영업자…동대문·인사동·가로수길 3각 르포 “여기 안 보이세요? 보이는 대로에요.” 최근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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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에 느티나무 9그루 집중적으로 심은 춘천시 왜?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 앞 인도엔 높이 3~4m, 지름 10㎝의 나무 9그루가 심겨 있다. 이 나무는 모두 녹음수인 느티나무로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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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비·수출 동반 부진…샌드위치 한국 경제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경제의 근간인 소비가 흔들린다. 국내와 해외 소비(수출)가 함께 얼어붙었다. 국내 소비 위축은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고스란히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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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5만9000원짜리 '아기 얼굴' 티셔츠 300억 매출 올린 쌍둥이 형제
자기 얼굴만 한 도넛을 양손에 들고 있거나 손가락으로 코를 파는 모습 등 귀여운 아기 얼굴이 옷 한가운데 큼지막하게 새겨있는 티셔츠. 이 옷은 지금 국내 면세점에서 중국 및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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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미리 털고 암나무 퇴출…악취 주범 ‘가을 지뢰’ 방어전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인도에 은행 열매가 잔뜩 떨어져있다. 지나가는 시민이 은행을 밟고 다녀 고약한 냄새가 풍긴다. 서영지 기자 ‘은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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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10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 곳곳 침수·정전
10일부터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정전 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자 응급복구비용으로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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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휩쓴 곳마다 초토화···태풍 링링에 11명 사상 [종합]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고 있다. [뉴스1] 초속 54.4m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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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6~7일 위험···9년전 곤파스처럼 당하지 않으려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7일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링링’은 9년 전인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 피해액 167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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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쓰러뜨리는 '괴물 태풍' 링링, 7일 오후 수도권 온다
지난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가 지나간 서울 잠실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차들이 우회하고 있다. [중앙포토]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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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까다로운 애플이 선택···'아이폰X' 본체에 포스코
애플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내 일자리 창출과 한국 기업과의 협력 내용 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사진 애플홈페이지] 애플이 지난해 국내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와 협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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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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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맑은 공기 끌어들여 찜통더위·미세먼지 잡는다
1999년 만든 여의도공원 도시숲. 숲 때문에 주변은 3도 이상 낮아졌다고 한다. [사진 산림청] 산림청이 폭염과 미세먼지 등 재난급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숲 가꾸기 사업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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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성수동 이어 연세대 인근 21억 꼬마빌딩도 매입
배우 엄지원. [일간스포츠, 카카오 지도] 배우 엄지원(42)이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이른바 '꼬마빌딩'을 21억원에 매입했다. 엄지원은 2018년 10월 일부 금액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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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800억원 들여 나무 1500만그루 심는다
━ 나무, 휴식처에서 도시환경문제 해결사로 패러다임 전환 서울시가 2022년까지 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다. 여기에 총 4800억원을 투입한다. 2014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