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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놓은 재개발 70여곳, 8만 가구 사업 접는다
부산시 금정구 서·금사 뉴타운 사업 5구역 거주자 2400여 명은 요즈음 뉴타운 계속 추진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철거민 이주단지로 건물면적 50㎡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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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베이징에선 "군인들은 인기 있는 이웃"
‘환호’와 ‘구호’. 2012년 샌디에이고 주립대와 시러큐스대의 미 대학농구리그 경기가 벌어진 항모 USS 미드웨이의 갑판 위. 관중이 환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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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기전세주택 784가구 오늘부터 청약
올해 서울시의 첫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20일부터 청약 접수한다. SH공사는 20일부터 서울시내 44개 단지에서 시프트 784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 서초구 방배동 방배롯데캐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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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이웃 싫다" 씁쓸한 님비
“LH는 반성하라! 각성하라!”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정자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앞. 머리띠를 두른 100여 명의 시위대가 피켓을 든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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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 아파트 상반기에 2500가구
대전 지역에서 올 상반기 2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 유성구 죽동지구 A5블록에 10년 공공임대 492(6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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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조성, '반쪽 관광지' 오명 벗는다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에 7억4000여 만원 규모의 국고자원이 확정됐다. 사진은 외암마을 입구 설경. 아산시가 추진 중인 외암민속마을(이하 외암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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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노스리지 지진 20주년…되돌아 본 악몽의 순간들
1994년 1월17일 강진으로 무너진 노스리지의 미도우스(Meadows) 아파트. 당시 거주하던 40가구중 한인 이필순(46)씨와 아들 하워드 이(15)군 부자가 건물에서 빠져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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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강북 재개발 속속
[최현주기자] 벌써 4년 넘게 서민의 살림살이를 옥죄이는 전세난. 전셋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전세물건은 귀하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가구당 평균 2654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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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1235가구 등 1만여 가구 대기 … 84㎡ 이하 중소형 많을 듯
올해에도 천안·아산에선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 천안시]지난해 부동산시장은 전국적으로 보면 대체로 침체했다. 하지만 천안·아산 지역은 빠른 회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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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거주 기간 10 → 20년으로 늘어난다
저소득층이 임대주택에 살 수 있는 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늘어난다. 10년을 살아도 다른 곳으로 옮길 형편이 안 되는 입주자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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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는 영구 인하, 양도세 면제 혜택은 종료
[황정일기자] 내년부터 부동산 취득세가 영구 인하된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3개 층을 더 올릴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진다. 또 주택 청약 대상이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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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양시장 이끌 ‘쌍두마차’재개발·재건축, 위례신도시
[황정일기자] 내년 분양 계획이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 하반기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 인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잇따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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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캘리포니아주 최대 인구는 '라티노'
라틴계 인구가 내년에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인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USC 산하 인구정책연구소에서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가주의 최대 인구는 백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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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마을디자인, 성남 구도심 바꾼다
성남시 태평동은 1970년대 수도권 정비가 시작된 이후 서울 철거민들의 이주로 형성됐다. 산을 깎아 만든 부지를 이주민에게 소규모(66㎡)로 분양한 탓에 벽돌 건물 1500여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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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우고, 집 고쳐 짓고 … 쪽방촌에 희망의 미소
영등포 쪽방촌의 임시 거주시설. 서울시는 올해 225가구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안성식·김경빈 기자] 서울에 첫 대설예비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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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상시적 경영혁신 … 에너지 나눔활동도 적극 나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21일 김중현 부사장(앞줄 오른쪽 넷째) 등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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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금융자산 비중 25% … 실물의 3분의 1
금융연구원은 22일 ‘우리나라 가계자산 구조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부동산 등 실물자산 비중이 높아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자산 형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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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드림봉사단' 따뜻한 금융 실천
KB금융그룹은 임영록 회장 등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13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201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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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난 행복주택 지자체도 참여시키기로
정부가 행복주택 사업에 지방자치단체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건축비 부담을 줄이고 반대 주민을 설득하는 데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간담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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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첫 입주…‘강남권’ 주택난 덜어줄까
[황정일기자] 서울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서울 송파구 장지동) 1번 출구를 나오면 오른편에 대규모 공사현장이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송파구 장지·거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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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당신은 얼마나 준비하셨습니까
“지금도 간신히 버텨요. 국민연금 말고는 준비해 놓은 것도 없는데 노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끔찍해요.” 어디 서울 외곽 달동네 주민 얘기가 아니다. 연봉 1억원(세전)이 넘는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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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네 가구 중 셋, 혼자 산다
전국 동(洞) 가운데 1인 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 을지로동과 관악구 신림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서울 대치1동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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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아파트 청약률 30대1 … 분양시장 뜨겁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비싼 3.3㎡당 3800만원대에 분양된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고 46.2대 1, 평균 18.7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방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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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 차가운 연말 온정 넘친다
순천향대 홍보대사 `알리미`회원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빠르게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 한파를 재촉하고 있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