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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삐 풀린 물가|9개 품목「12·4인상조처」…그 파장|문답으로 풀이해 본 생활에 미치는 영향

    석유·비료·설탕·우유·배합사료 값 등이 4일부터 일제히 올랐다. 또 요금구조 개편이란 명목아래 전기요금도 지난 1일부터 실질적으로 7% 인상됐다. 이러한 가격인상「러쉬」는 겨울을

    중앙일보

    1973.12.05 00:00

  • 가난한 섬 마을을 풍요화

    6일 박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 지도자상(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이희씨(44)는 전북 옥구군 미면 신시도를 풍요한 섬마을로 이끈 공로자. 이씨는 지난 61년 물의 직장이던 조선운수를

    중앙일보

    1973.08.07 00:00

  • 단양군 영춘면 수해현장 르포|토사더미… 흔적 잃은 한 마을 1백70호|단양 수해현장=김재봉·조원환·이을윤 기자>

    탁류에 휘말려 고립됐던 단양군 일대에 대한 집중적인 구호가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나 남한강 물길이 할퀸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현지 주민들에 의하면 지난 20일부터

    중앙일보

    1972.08.28 00:00

  • 휴전협정 19주년|조인에서 민통선북방 영농까지

    휴전 19년-. 53년7월27일 정전협정이 조인 된지 19년만에 맞는 휴전기념일은 남북화해 「무드」속에 묻혔다. 남북적십자회담이 시작된 후 처음 맞이하는 휴전19들은 동서해빙에 발

    중앙일보

    1972.07.27 00:00

  • (11)마을금고

    『저축과 절미 운동으로 가난을 추방하자』-· 충북 도내에서도 빈촌으로 손꼽히던 청원군 북일면 세교리 2구는 주민들의 피나는 저축 끝에 알부자 마을로 바뀌었다. 청주에서 충주 쪽으로

    중앙일보

    1972.04.25 00:00

  • (5)신종양계로 가난을 씻고|경남 창원 진동면

    문명에서 소외됐던 촌락- 경남 창원군 진동면에 TV「안테나」가 여러개 세워졌다.『어허! 참 희한한 세상이데이. 활동사진을 안방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일세』『그렇다 안 그럽디껴. 문명

    중앙일보

    1970.03.24 00:00

  • (1)농민

    70년대는 성장의 고비라지만, 그 성장의 대열에 따르지 못하는 삶의 응달이 있다. 농민, 어민, 영세상인, [샐러리맨]으로부터 [서비스·걸]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서민층은 [근대화

    중앙일보

    1970.01.15 00:00

  • 인기없는 추곡수매 값을 올려도 부진한 전국의 실례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추곡수매는 2주일이 지난 23일 현재 수매목표량 4백만석(12월말까지 3백20만석·70년1월말까지 80만석)의 3·3%인 13만1천5백58석이라는 부진한 실

    중앙일보

    1969.11.25 00:00

  • 보리 고개는 멀다.|그 뒤의 한해 지구

    【무안=송평성· 지명수 기자】70년래의 가뭄을 겪은 한해 농민은 그 지겹던 여름보다 한 겨울살림이 더 딱했다. 여름엔 보리죽이라도 먹던 농민은 밀가루 죽으로, 밀가루 죽을 먹던 농

    중앙일보

    1967.12.29 00:00

  • 본사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실태|풍년가을 맞는 농촌|

    「개국이래 대풍」「단군이래 대풍」이란 푸짐한 수식어가 튀어나와도 쌀산지에 쌀이 독나는 농본국. 이것이 단군이래의 우리농촌의 자화상일는지도 모른다. 42만섬(6만톤)이 수출되고 한편

    중앙일보

    1966.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