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불편한 소재입니다. 여전히 떠올리기 싫고, 말하고 싶지 않은 소재입니다. 하지만 외면할 수 없고, 주위의 소중한 사람과 내게도 예외 없이 언젠가는 다가옵니다. 죽음이 다가오고 있을 때 우리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요? 우리는 이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요?
어떤 죽음은 분명히 아직 남아있는 이들에게 뭔가를 이야기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언젠가는 찾아올 '나의 죽음'을 마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록을 전합니다.
좋은 죽음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삶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삶을 원하는 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싶은 분. 이런 분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급하게 스크롤 내리지 말고 천천히 긴 호흡으로 꼭꼭 씹으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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