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연세상]가수 김장훈이 오는 12월 6일 발매 예정인 10집 정규앨범을 CD와 USB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장훈 소속사 측은 26일 "김장훈씨가 2년 넘게 10집 앨범을 병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 십차례 곡을 취합하고 녹음작업을 다시 하는 등 음악성 자체로도 개인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반을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올해 1월 라스베가스 세계 가전 전시회를 다녀온 후 미국의 IT회사와 중국의 IT회사를 취합하여 USB 앨범의 원가와 기술의 혁신을 이루었다"며 "만일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싱글이나 디지털음원 발표가 주를 이루고 있는 음악시장에서 가수들의 혼을 좀 더 깊이 담을 수 있는 앨범시장의 부활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 캐릭터모양의 4기가 USB에는 전문감상용 파일과 차량용 파일 두 가지 형태가 담길 것이며, 3기가 이상의 여유공간이 남아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가격 또한 1만5000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