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 레이커스, CBA 출신 선수 영입

중앙일보

입력

LA 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CBA 출신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은 주인공은 자유계약 신분인 아이작 폰타인.

195cm 의 슈팅가드인 폰타인은 워싱턴 주립대를 졸업한후 97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되지 못했다. 이후 CBA에서 뛰었고 커네티컷 프라이드를 거쳐 00~01시즌 라크로스 밥캣츠에서 활약했다.

00~01시즌 총 22경기에 출전하면서 평균 21.4득점, 3.7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폰타인과 레이커스의 자세한 계약 내용은 팀 사정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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