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소사이어티, ‘서울대 박철순 교수의 전략전문가과정’서 박태호 외교통상교섭본부장 초빙 강연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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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정책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 이뤄져
- ‘전략전문가과정’, 외부전문가 강연 통해 핵심임원들에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통찰력 및 경쟁력 확대 기회 제공

㈜매니저소사이어티(www.managersociety.com, 대표 신유근)는 국내외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박철순 교수가 주관하는 업계 최고 경영전문가 과정인 ‘전략전문가과정’에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여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과 그에 따른 한국경제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핵심전략부서 임원들에게 대외 FTA정책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한국 거시 경제와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향후 한국이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대안으로 미국, EU 등의 선진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개선하고, 중국, 일본과의 FTA 협상을 주도하고 인도, 중동, 러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본부장은 강연에서 이번 협상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유치되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중일이 포함된 아시아 주요국가들이 참여하는 RCEP 협정이 체결되면 한국이 글로벌 FTA 허브국가로서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략전문가과정’은 핵심인재 교육기관인 ㈜매니저소사이어티와 서울대 박철순 교수가 지난 2004년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전과정 서울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경영학은 물론 인문 교양을 아우르는 양대 커리큘럼으로 수준 높게 진행된다. 특히 ‘경영자로서 인성 및 리더십’ 과정에서는 이번 박본부장의 강연을 비롯 지도자가 갖춰야할 기본 소양으로써 역사, 예술, 철학은 물론 경영자의 역할과 리더십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전략전문가과정’을 주관하는 서울대학교 박철순 교수는 “전략전문가 과정은 이번 12기에 이르기까지 교육 내용 및 방법론을 끊임없이 개선해 왔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함께 가장 시의성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뛰어난 경영인의 자질과 잠재력을 가진 경영인들이 이번 외부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근 거시경제의 주요 이슈인 FTA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나아가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저소사이어티의 ‘전략전문가과정’은 내년 6월까지 매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다수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포함, 매월 1박 2일 해외와 국내에 걸친 워크샵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mse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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