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 가전쇼 9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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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정보가전 전시회인 '국제 가전쇼(CES 2003)'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35회째인 올해 CES 행사에는 세계 각국 2천여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컨버전스, 홈네트워킹, 무선기술, 홈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와 이레전자.청람디지탈 등 4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업체들은 디지털TV.홈시어터.홈네트워킹 등 디지털 가전제품과 모바일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모바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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