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 중 페놀수지 공장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코오롱유화가 28일 중국 장쑤(江蘇省)성 쑤저우(蘇州)의 페놀수지 공장을 준공했다. 외국업체로 중국에 중국에 페놀수지 공장을 세운 것은 코오롱이 처음이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만8000t 규모이다. 국내 선두의 페놀수지 생산업체인 코오롱은 이 공장에서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페놀수지는 타이어와 반도체 기판 제조 등에 널리 쓰이는 산업재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