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일본서 무선인터넷게임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컴투스(http://www.phonegame.net)는 일본의 콘텐츠 제공업체 사이버드(http://www.cybird.co.jp)와 계약을 맺고 일본의 이동통신업체 KDDI의 콘텐츠 서비스 `이지플러스''(EZ-Plus)를 통해 무선인터넷 게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에 따라 일본의 무선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목, 포커, 캐논버블 등 14개의 자바(Java)언어로 작성된 무선인터넷용 게임 서비스에 나섰다.

컴투스측은 "이번 일본시장 진출로 올해 약 2억원, 오는 2002년에는 약 1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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