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또 방송사고, 양승은 "대선 석 달 남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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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양승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에서 실수를 했다.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앵커는 '시사만평' 코너에 앞서 "한 주간의 가장 뜨거운 이슈를 풍자와 익살로 풀어보는 '시사만평' 순서입니다. 이번에는 대통령 선거를 석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유력한 후보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을 반장 선거에 빗대 비평합니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제 18대 대통령선거는 다음달 19일로 한 달여 남았다. 또 이어진 화면은 반장 선거에 빗댄 것이 아니라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대선 후보의 상황을 알까기 상황에 빗댄 모습이다.

현재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양승은 아나운서의 멘트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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