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윤아 불륜설, 어떻게 생겨났나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위키트리]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 윤아의 불륜설이 불거진 것은 방송 녹화 때 찍힌 사진을 착각해 생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매체가 싸이와 윤아의 불륜설을 보도하며 공개한 사진이 실은 방송 녹화 때 찍힌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3일 다수의 홍콩 매체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인기를 얻기 6개월 전 윤아와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홍콩매체가 제시한 증거 사진이 사실은 작년 4월 16일 SBS '런닝맨' 171회 녹화 때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사진 속 윤아 옆에 있는 남성은 야구모자를 써 얼굴이 다소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한 눈에 봐도 싸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럼 그렇지", "어떻게 저 사진으로 불륜설을 낼 생각을 했을까", "싸이 얼굴 모르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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