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퓨릭· 헤닝어 8언더파 공동선두

중앙일보

입력

짐 퓨릭과 브라이언 헤닝어(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3백10만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공동선두로 나섰다.

퓨릭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 워윅 힐스 골프장(파72.6천3백95m)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헤닝어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라이더컵 랭킹 11위를 달리고 있는 퓨릭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1997년과 99년에 이어 3회 연속 라이더컵에 출전하게 된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필 미켈슨(미국)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PGA 투어 본격 진출을 선언한 US오픈 챔피언 래티프 구센(남아공)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5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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