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호 시도학생골프 우승

중앙일보

입력

정지호(대전시)가 9일 충북 그랜드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제1회 한미스포츠배 전국 시.도학생골프대회 남고부에서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백7타로 우승했다.

정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시는 단체전에서 종합 4백18타로 대구시(4백25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최혜정(대구시)이 8언더파 2백8타를 쳐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경기도가 4백26타를 기록해 대구시에 1타 차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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