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피부 비결, “새벽에 자다 깨도 이것은 꼭 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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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우 조여정의 유별난 피부 관리법이 화제다.

조여정은 2일 방송되는 ‘뷰티업’의 '시크릿 파우치'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비법과 화장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여정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블랙 라이더 자켓에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나와 평소와 다른 도도하고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평소 아름다운 광채 피부 자랑하는 조여정은 피부 관리를 위해 “건조하다고 생각이 되면 습관적으로 수분제품을 찾아 바른다”며 “새벽에 자다가 깨면 건조해졌을까봐 다시 화장대로 달려와 꼼꼼히 수분 크림을 바른다”라고 자신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

조여정은 이 날 자신의 뷰티 습관에 대해 소개하면서 다른 것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얼굴에 팩을 꼭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피부 관리법이 있지만 자기에게 딱 맞는 피부 관리는 우유를 이용한 방법이라고 말한 그녀는 "세수할 때 세면대에 소량의 우유를 부어놓고 물과 희석해 얼굴에 살살 문지르면서 세안한다" 라고 발언했다.

또 그녀는 “우유를 화장 솜에 묻혀서 볼 이마에 올려놓고 한참 있다가 떼어놓으면 눈에 띄게 피부가 부드러워진다”라며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시청자분들도 꼭 도전해보라"고 권했다. 조여정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피부가 좋아보이려면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여정의 솔직 담백한 뷰티 노하우를 담은 '뷰티업'은 2일 금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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