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MVP' 이동국 인터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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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이 1998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반전에만 두골을 넣은 이선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36표 중 20표를 얻어 5표에 그친 하리를 큰 표차로 제쳤다.

- 소감은.
"두번씩이나 큰 영광을 안게돼 기쁘다. 하리가 패스를 잘해줬고, 부담없는 경기여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

- 후반기 각오는.
"후반기에도 포항에서 뛰게 된다면 전반기처럼 좋은 경기를 펼쳐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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