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삼성중공업 초대형 유조선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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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국내 해운업체인 SK해운으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 4척을 약 4천억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유조선은 적재용량 31만7천t의 말라카막스급으로 동급 VLCC 중 가장 큰 3만9천마력의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16.3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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