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 독립법인으로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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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협중앙회 소속인 축산물등급판정소가 27일부터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판정소는 지난 89년 종축개량협회 소속으로 출발한 후 94년부터 농협중앙회로 이관됐으며 등급판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라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는 전국 109개 도축장에서 전체 소 도축두수의 99%, 돼지는 95%이상을 등급판정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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