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9.32p, 다우 183.30p 떨어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증시가 루슨트 실적 악화 등 악재로 나스닥 29.32p, 다우 183.30p가 떨어졌다.

24일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잠시 상승했다가 장중 내내 낙폭을 늘이며 하락했다.

장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지수는 어제보다 1.47%, 29.32포인트 떨어진 1959.24(이하 잠정치)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도 장 내내 하락세를 거듭해 세자리 숫자의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1.76%, 183.30포인트 떨어진10241.12.이날 지수 하락은 루슨트 테크놀로지의 실적 악화 및 인력 감축, 그리고 아마존의 실적 악화 전망 등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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