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정보통신부문(대표 최상순)은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휴대폰 `마이크로아이 70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기 79x41x20.5mm에 무게 70g(소용량 배터리 사용시)인 마이크로 700은 웨이브렛(wavelet) 기술을 적용해 TV화질에 가까운 동영상 전송 및 수신이 가능하며 타 제품에 비해 3배 분량의 한글장문 전송이 가능하다.
또 수신거부 기능을 비롯해 최대 15명까지 발신자 캐릭터와 벨소리를 지정할 수있다.
한화는 "이달부터 SK텔레콤 및 신세기통신에 대한 납품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