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클럽 멤버십 분양…500만원대로 요트회원 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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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클럽은 서울 한강에서 운영 중인 요트클럽 멤버십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기존 요트클럽 회원권이 5000만~1억원 정도인 데 반해 이 상품은 3년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가가 500만원대다.

 아일랜드클럽 회원권은 한강에서 인천 바다까지 회원가로 요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급호텔·레져·뷰티 등 프리미엄급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이앤드 통합카드 SK &sir(앤써) 회원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아일랜드클럽 관계자는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인구는 증가 추세인 데 반해 요트 가격이 비싸고 보유자가 관리·보수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요트 구입 보다는 최소의 유류비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회원의 경우 회원가가 550만원(기명 1인)이고 법인회원은 1100만원(기명 2인)이다. 회원카드 발급과 동시에 마리나 시설 및 다양한 회원 혜택을 3년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글로벌아일랜드에서 최고급·최신식 파워보트, 크루즈 요트(27ft~46ft 급)를 회원들에게 365일 제공한다. 요트 이용 때 기명회원 뿐만 아니라 동반 이용자들에게도 동일한 보험 혜택을 적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 다. 분양 문의 02-6907-3282.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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