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 온라인게임 중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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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21일 중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더나인컴퓨터테크놀러지(이하 더나인)를 통해 온라인 게임 `조이시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중국 현지 유료서비스를 위해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조이시티를 중국어판으로 바꾸고 그래픽을 보강하는 작업을 담당하고더나인은 서버구입과 전용선 확보, 마케팅을 전담한다.

두 회사는 초기계약금 없이 유료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5대5의 비율로 나눌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게임 개발부분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더나인은 지난해 5월 사이트를 개설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포털사이트 `the9.com''을 운영하는 업체로 현재 5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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