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산드로, 2경기 출전 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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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01 POSCO K-리그 개막전(17일) 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한 산드로(수원 삼성)에게 2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벌금 2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산드로는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 LG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로스타임을 적게 주었다며 심판에게 심한 욕설을 해 퇴장 당했다.

프로연맹은 이밖에 이날 경기에서 경고 누적(2회)으로 퇴장당한 안양의 김동진,수원 신홍기, 서정원(이상 경고 누적 3회) 등에게도 각각 1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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