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4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58%와 90%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137% 늘어나는 등기대이상의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1.2%P 올랐으며 특히 할인점 부분에서는 신규출점이 1개에 불과했던 덕에 3.2%P 증가, 사상최고 수준인 7.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6월에도 할인행사가 없는데다 물가불안으로 할인점 인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실적호전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