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꽃미남 앵커 앤더슨 쿠퍼 "2주간 강남스타일에 빠져 지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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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웹사이트]

CNN 대표 앵커 앤더슨 쿠퍼(45)가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의 열혈팬임을 밝혀 화제다.

앤더슨 쿠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들어본 적 있나? 진짜 좋다.(have you heard Gangnam Style by PSY? So GOOD). 2주간 푹 빠져있었다(I've been obsessed with it for about two weeks)"고 밝혔다.

앤더슨 쿠퍼는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의 앵커로 예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ABC 방송기자를 거쳐 지난 2001년 CNN에 입사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아이티 지진 등 재난 전문기자로 주목받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CNN 간판 프로그램 ‘앤더슨 쿠퍼(AC) 360°'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신이 게이임을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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