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만여 명 함께한 ‘희망서울걷기대회’… 고궁·청계천서 가을을 만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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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 희망서울걷기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트렉스타가 협찬한 걷기대회는 서울의 문화유적과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건강을 다지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서울의 문화공간을 거쳐가는 고궁~성곽길 코스(11.3㎞)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청계천~서울숲 코스(13㎞)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종진(51)씨는 “아내와 길을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진 [1]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 서울광장을 출발한 시민들이 세종로를 향해 가고 있다. [3]고궁~서울성곽길 코스 참가자들이 경복궁 경내를 걷고 있다. [4] 청계천~서울숲길 코스 참가자들이 청계천변을 따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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