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재향군인회 청년단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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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향군 청년단 출범식과 비전 선포식’을 3000여 명의 향군 회원과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6·25 참전 세대의 고령화에 따라 30∼40대를 향군의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박세환 향군 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청년들이 향군과 뜻을 같이할 수 있게 할 최선의 방안으로 향군 청년단을 출범시켰다”며 “청년 단원들이 대한민국의 주인이자 미래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튼튼한 국방 태세 확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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