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실적이 호전됐지만 올해 상승세에서 소외된 종목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SK증권 김대중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증가한 12월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올해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25.2%)에미치지 못하는 38개 종목을 골라냈다.
그 가운데 올들어 주가상승률이 20%대인 종목은 포리올[25000], 원림[05820],동방아그로[07590], 삼양통상[02170], 삼성중공업[10140], 롯데칠성[05300], 동부정밀[12030], 중앙건설[15110], 베네데스[09360]이다.
또 10∼20%대는 삼화왕관[04450], 동아타이어[07340], SK케미칼[06120], 풀무원[17810], 영원무역[09970], 대한도시가스[26370], 대림통상[06570], 종근당[01630],신일건업[14350], 화인케미칼[25850], 인지컨트롤스[23800], 조선내화[00480], 광동제약[09290], LG칼텍스[17940], 경농[02100]이다.
주가상승률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종목들은 한트라[08440], 화신[10690], SK가스[18670], 극동전선[06250], 세원화성[07910], 동양고속[05900]이다.
한국가스공사[36460], 담배인삼공사[33780], 대한통운[00120], 한국철강[01940],환인제약[16580], 상림[11420], SK텔레콤[17670], 덕양산업[24900]은 연초보다 주가가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