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 골프를…” 경찰서장 대기 발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북 임실경찰서장이 골프를 치다 감찰에 적발돼 대기발령 됐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임실경찰서장 이모(56)씨는 지인들과 골프를 치다가 경찰청 감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위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특별방범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가용 경찰 인력에 대해서는 총동원해 치안확립에 주력하도록 했다. 또한 이 기간 일선 경찰들에게 골프장과 주점 출입을 자제하라고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다.

이 서장은 대기발령 조치돼 경무과 소속이 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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