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코오롱정보통신, PC서버사업 제휴

중앙일보

입력

㈜LGIBM은(대표 변보경) 31일 코오롱정보통신(대표 유명렬)과 저가 PC서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IBM은 자사의 PC서버인 X200 IDE 제품과 이에 탑재되는 기본 프로그램, 솔루션 부문을 담당하고 코오롱정보통신은 마케팅, 판매,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LGIBM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제휴로 X200 IDE 제품을 2천500여대 정도 판매해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지난 99년 LGIBM이 200만원대의 저가 서버인 `넷피니티 밀레니엄''을출시하면서 마케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