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朴雲緖)은 31일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버추얼텍(대표 서지현.徐知賢)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6월부터 기업들을대상으로 온라인 임대서비스(ASP)를 통해 eCRM(인터넷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eCRM 도입시 최소 2억원에 달하는 초기비용 부담없이 일정한 월 이용요금만으로 eCRM솔루션을 임대, 고객관리 및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과 버추얼텍은 또 3.4분기중에는 eCRM ASP서비스를 통해 e-메일은 물론우편, 팩스, 단문메시지, UMS(통합메시지서비스)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번 eCRM ASP서비스를 위해 자회사인 KIDC(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내에 ''eCRM ASP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