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뭄극복 양수기 2천178대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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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최근 가뭄을 극복하고 적기 모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강원.충북.인천 지역에 자체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양수기 2천178대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양수기 268대는 임직원성금 3천500만원과 사업비 1천500만원으로 마련,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 무상지원됐다.

농협은 5월 한달동안 총 7천여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으며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추가로 임직원 성금을 조성해 양수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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