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피온 주식매수청구권 36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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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로 마감된 인터피온의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결과 2백87만주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했다. 이로 인한 주식매수 대금은 약 36억원이다.

인터피온은 27일 A&D반도체와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표시한 2천1백52만주 중 13.3%인 2백86만9천7백43주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향후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또 "현재 80억 규모의 제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에 있어 주식매수 청구대금 지급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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