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심훈)(http://www.pusanbank.co.kr)은 책임경영체제를 바탕으로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5월28일 오전 부산 범일동 본점 회의실에서 (주)네모파트너즈 (대표 정택진)와 성과관리시스템구축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 컨설팅은 ▶조직성과 평가 제도 ▶영업점 평가모델 개발 ▶개인평가제도 ▶보상시스템 재구축 등의 전략적 과제를 대상으로 금년 말까지 진행되며 관리시스템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부산은행이 (주)네모파트너즈와 함께 구축하게 되는 성과관리시스템은 직원 개개인의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선진적인 보상체계를 수립하여 직원의 영업력 강화와 은행의 성과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은행은 선진 종합 리스크관리 시스템과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컨설팅업체로 선정된 (주)네모파트너즈는 정택진 사장을 포함한 전 컨설턴트가 세계유수의 전략, 인사 및 조직관리 컨설팅회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길해남 기자<haenam01@join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