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소장 박재현)가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2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민관포럼 측은 “시민사회환경연구소는 2005년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아름다운 가게·위스타트 운동본부 같은 민간단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인 ‘위아자 나눔장터’를 여는 등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게 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인 위아자 장터는 다음 달 14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전국 4곳에서 열린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GS칼텍스 재단이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상을 받은 GS칼텍스 재단의 신재민씨, 이승필 사무국장, 민관협력포럼의 이형용 공동대표,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박재현 소장, 노유진 과장.
이현 기자 <2string@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