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2천671가구 일반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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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지역 아파트 5차(5월) 일반 동시분양 물량은 올들어 최대 규모인 2천671가구로 집계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옥수제11구역 등 21개 사업장의 6천441가구중 조합원분 등 3천770가구를 제외한 2천6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4차 2천168가구, 3차 1천873가구, 2차 1천26가구, 1차때 153가구가 일반분양된 점을 고려하면 올들어 최대 규모다.

5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은 오는 29일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입주예정인 서울지역 아파트는 3천3가구 규모인 노원구 월계동 그랑빌아파트를 포함해 16개 단지(117개동)에 1만757가구로 집계됐다.(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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