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뉴저지, 스탠리컵 2연패 도전장

중앙일보

입력

뉴저지 데블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우승컵인 스탠리컵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뉴저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컨티넨털에어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동부컨퍼런스결승 5차전에서 2골을 뽑아낸 제이슨 애넛의 활약에 힘입어 돌아온 `빙판의 황제' 마리오 르뮤와 `득점기계' 야로미르 야거가 버틴 피츠버그 펭귄스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뉴저지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하며 스탠리컵 결승에 올라 서부컨퍼런스우승팀 콜로라도 애벌랜치와 27일부터 7전4선승제 승부에 돌입한다.(이스트러더포드<미 뉴저지주>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