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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호사 누나가 준 커피’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글쓴이가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준 커피를 다 마신 후 그 종이컵을 찍은 것이다.
평범한 커피라고 생각하며 마셨지만 반전이 있었다. 바로 그 종이컵이 ‘소변 검사용 컵’이었던 것이다. 이 글쓴이는 소변검사용 컵에 담긴 커피를 마신 것이다. 물론 새 종이컵이었겠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은 버릴 수가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왜 하필 저 컵에…”, “일부러 그런 건 아닐 거야”, “간호사 누나가 장난 좀 치셨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