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증권아카데미' 체계화된 금융교육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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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저서 『부자들의 음모』를 통해 주식시장 운용 등을 가르치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학교에서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공부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기요사키의 이런 주장은 증권교육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기관이 없는 국내에도 명확히 적용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영어, 미술, 요리, 미용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원은 많지만 정작 금융 및 주식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기관의 부재가 이를 방증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문 전문업체 블랙홀 인베스트먼트(BH inves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식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BH증권아카데미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H증권아카데미의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강남부자’ ‘백만장자’의 꿈을 꾸고 있지만 이는 막연한 희망에 불과하다”며 “이런 상황은 주식 투자 및 자산 운용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BH증권아카데미는 대중적인 증권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취지로 일반인 누구나 수강이 가능한 저렴한 학원비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9월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BH증권아카데미는 ‘나만의 매매기법을 완성하는 법’을 주제로 주 2회 1시간, 10~15인 내외 소수정예그룹을 꾸려 선물 매매법인 ‘파생’에 대해 교육한다.

성인 및 대학생은 월 49만원, 만 18세 이하는 39만원의 수강료가 적용된다. 만약 부모가 동참한다면 학생에게는 월 10만원의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BH증권아카데미는 기존의 중급 데이트레이더에게는 데이트레이딩 교육을 통해 잘못된 매매법 교정과 피드백(매니저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H증권학원의 홈페이지(www.bhinv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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