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소식] LG 트윈스 장애인 등 초청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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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은평천사원에서 생활하는 재활장애인과 천사원 어린이, 자원봉사자 등 25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LG는 이후에도 시즌중 소외받는 이웃을 초청하는 행사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한편 LG는 소속 선수가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치면 LG정유로부터 상금 20만원을 받는 `SIGMA6 사랑의 홈런'과 시구자로부터 20만원의 성금을 받는 `사랑의 시구' 행사로 적립되는 성금을 연말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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