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34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에서 "국제사회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돼 ADB 등 국제금융기구가 북한 경제의 변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 고 요청했다.
그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송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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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34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에서 "국제사회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돼 ADB 등 국제금융기구가 북한 경제의 변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 고 요청했다.
그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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