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4월30일-5월4일) 코스닥 발행시장에서는 에이텍시스템 등 3개사가 등록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증권업협회는 27일 다음주에는 에이텍시스템, 드림원, 아이젠텍 3개사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별 공모가는 에이텍시스템이 액면가 500원에 2천200원이고 드림원은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 2천300원, 아이젠텍은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가 1천850원이다.
에이텍시스템과 드림원은 각각 교보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간사로 해 5월 2,3일 이틀간 공모를 실시하며 아이젠텍은 하나증권을 주간사로 5월 3,4일 공모에 나선다.
환불일은 에이텍시스템과 드림원이 각각 5월11일, 10일이며 아이젠텍은 5월14일이다.
청약증거금률과 개인별 청약한도는 에이텍시스템이 50%, 1만주이고 드림원은 50%, 3만주이며 아이젠텍은 50%, 5만주다.
에이텍시스템은 지난 93년 설립된 컴퓨터 제조업체로 LCD PC와 조립 PC를 주요제품으로 하고 있다.
드림원은 온라인광고 대행, 웹에이전시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이며 아이젠텍은 사무용기기 제조업체로 판매시점정보시스템, 금전등록기가 주요 제품이다.(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