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에이텍시스템과 드림원.아이젠텍 등 3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액면가는 모두 5백원으로 공모가는 드림원 (2천3백원) 이 가장 높고,에이텍시스템 (2천2백원) , 아이젠텍 (1천8백50원) 순이다.
오는 2~3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하는 컴퓨터 제조업체인 에이텍시스템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백49억원, 31억원을 기록했다. 1주당 자산가치는 1천2백48원, 수익가치는 2천7백25원, 본질가치는 2천1백34원이다. 이번 공모로 에이텍시스템의 자본금은 40억원에서 57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1인당 청약한도는 1만주이고, 청약증거금율은 50%이며 환불일은 오는 5월11일이다
같은 날 청약을 받는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드림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66억원, 순이익은 7억원이다. 1주당 자산가치는 1천2백47원, 수익가치는 2천8백74원, 본질가치는 2천2백23원이다. 1인당 청약한도가 3만주로 청약증거금률은 30%이며, 환불일은 5월 11일이다.
금전등록기 제조업체인 아이젠텍은 5월 3~4일 일반 공모를 하며 지난해 36억원의 매출에 4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1주당 본질가치는 1천3백67원으로 자산가치가 8백34원, 수익가치가 1천7백22원으로 나왔다. 1인당 청약한도는 5만주고, 청약증거금률은 50%이며 환불일은 오는 5월 14일이다.
정재홍기자 hongj@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