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금감원 29개 局으로 조직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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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7일 6개국을 통합.폐지하고 회계감리국을 신설하는 등 34개 부서를 29개로 줄였다. 개편된 조직 체계에 따르면 자본시장감독국이 증권감독국 소속 실(室)로, 심의제재국은 검사총괄국 소속 실로 축소되고, 은행감독1~3국이 2개 국으로 통합됐다. 또
▶보험검사1~2국이 보험검사국
▶증권검사국 2개 국이 증권검사국으로 통합됐으며 조사부문에서는 조사총괄국과 조사1~2국이 조사1~2국으로 통합 축소됐다. 금감원은 그러나 분식회계 감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조사총괄국 소속 조사감리실을 회계감리국으로 명칭을 바꿔 승격시켰다. 금감원은 조직개편과 함께 부원장보의 수를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을 포함, 종전 8명에서 6명으로 줄였다. 부원장은 종전대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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