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도서상품권 취급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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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한국도서보급㈜와 도서상품권 취급 가맹 계약을 체결, 다음달부터 백화점 등에서 도서상품권을 받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취급하게될 도서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현대백화점 11개점과 현대드림투어, 호텔현대 경포대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도서상품권으로 백화점 쇼핑과 동해안 호텔 이용은 물론 부모님 해외여행 여비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도서, 음반, 영캐주얼, 스포츠용품 등 청소년 및신세대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활성화되고 연간 10억원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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