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에릭슨과 일본의 소니가 영국에 합작 이동전화회사설립에 관한 세부사항을 24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발표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50대 50 합작회사인 소니 에릭슨 모빌 커뮤니케이션즈의 사장은 지난 1일 발족된 소니 이동전화 사업부 총책인 다라 가쓰미가 맡게 된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에릭슨.소니 양사는 디자인,판매,연구,개발등에 제휴 협력하게 된다.
또 싱가포르에 기지를 두고있는 플렉스트로닉스 인터내셔널이 이 이동전화 합작사의 단말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와함께 에릭슨과 소니는 세계 핸드세트 시장의 12% 점유율을 차지하게 됨으로써 31%를 차지하고있는 노키아와 15%를 차지하고있는 모토로라를 뒤쫓게 될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